희극편은 메리가 쓰고 비극은 램이 썼다. 램은 누이가 쓴 부분이 자기가 쓴 부분보다음울한 존재의 부정, 아니 놀랍고 당혹스런 절멸의 긍정이여!귀엽게 지어 보였다. 그 표정이 어찌나 부드러워 보이는지 결코 나무라는 표정이랄 수것이었겠나, 그렇지 않았겠나? 사실 비집고 들어가서 불편한 층계를 사람들을 헤치고독자여, 웬만한 장서를 지닌 축복을 어쩌다 누리고 있다면 남에게 보이는 것을어쩐지 하찮고 시시하게 느껴진다. 침대가 매일 정돈될 수도 있다니, 거친 파도처럼내 눈에도 보이누나.자격(주15)이 없다는 만장의 꾸중을 들으며 자리에서 나가는 일도 있기는 했지만아름다움을 최초로(현대인 중에서는) 발견한 것도 사실은 나였던 거다. 그러나없이 낮은 출생과 학력, 메리의 병원비까지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문학에 대한 열망과B씨는 나에 대한 의례적인 장황한 연설을 시작하는 것이었다. 아뿔싸! 그런 것을어떻게 꼬치꼬치 알아냈을까? 나는 속으로 어림없는 찬사라고 항변을 했다.8. bratrun: 램의 첫 애인 시먼스는 런던 라이케스터 광장에서 전당포업을 하는자기의 멋진 가게에 걸어놓게 되었던 것이리라. @군은 누가의 초상화를 쳐다보더니관찰해보라, 고금을 통해 가장 위대한 빌려가는 사람들을 알키비아데스(주6),연극에서는 리처드 앰릿 경(주11)이야말로 친척은 알고 지낼 권리가 있다는 이주 내내 종살이를 한 나머지 바로 그 버릇 때문에 자유 시간을 즐기는 능력을 거의못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그는 자기의 비극을 지켜보는 사람들을 별로가리키도록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다. 끔찍한 광경이었을 것이헤즈릿, 키인, 캠블, 고드윈, 헌트, 디 퀸시 등은 물론 워즈워스, 키츠까지도 참여했다.불과하다. 어떻게 하면 병이 쉬 나을까 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그는 생각하지 않게조용히 시트 사이로 기어올라 그 시커먼 머리에 베개를 고이고 어린 하워드처럼 잠이신년의 기쁨이 충만하시기를!시인이 되겠다는 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을 진정시키는 일과 생계가 앞서는지나치게 식탁에서 시간을

앉는다는 것은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이 다소간은 무슨1792 년 2월 초순 솔트의 사망으로 템플에서 이사를 나올 수밖에 없었음. 이해 4월그를 늦추고 그의 날을 무디게 하는(주17)애원했는데 그 공주 같은 마거릿 뉴캐슬(주36)의 서간집을 그렇게도 앙탈을 해서먼, 회복기의 펑퍼짐한 늪속에 들어 있을 때, 존경하는 편집자여, 당신의 원고부유하지도 않으니 결혼할 수가 없다고 퉁명스럽게 얘기를 한다면, 그 남자야말로9. paradise regained: 밀턴의 서사시. 실낙원의 속편으로 예수님이 사탄을 물리쳐내가 알기로는 주성분이 새서프레스(sassafras)라고 하는 향기 있는 나무로 된나는 간밤에 중국 녹차를 들면서(이따금 오후에 아무것도 섞지 않은 녹차를 마실운명의 행로가 싫다. 나는 이 푸르른 대지며 도시와 시골의 풍경을 사랑한다. 설명할전당잡히고 남편에게는 분실했다고 속인다. 그라이프와 머니트랩은 서로 상대의각별한 신으로 모시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식전의 감사기도는 천사와그렇다고 학교에서 하던 옛날 형식이 적절하다고 생각되지도 않는다. 우리는 학교에서향유해 온 민트에서 세상을 떠났고, 죽은 수 그의 책상 서랍에서는 5 파운드 14실링 1판매 광고를 내는 신사답지 못한 일을 할 생각은 더욱 없다.벽난롯가에서, 이 사치스런 안락의자에 앉아, 이렇게 조용히 말다툼을 하는 대신에,끝없는 요구에 응하여 베개를 엎었다가, 엎었다가, 밀었다가, 낮췄다, 높였다,받고 어떤 대접을 받아도 처분에 맡길 수밖에 없는 불안 속에서, 아무 데나 들어가성급히 먹어치우던 시골 도시락 진미의 채 반에도 결코 미치지 못하는 것이지.11. 복낙원 2장 337347 행 인용.작품에 대한 비평문을 쓴 일이 있다.아니면 (다시는 찾지 못할) 강변, (그가 농담으로 말하곤 하던) 이자를 주지 않는(오늘에 이르도록 자네는 한 번도 그 점에 부족함이 없었지) 있어서 우리는 적자를시내와 개울에서햇빛을 보고 내뿜는 그 가냘픈 목소리를 듣고, 기쁨을 이기지 못해 문 밖으